한태상공회의소 : 제 21차 법률자문 세미나 및 클리닉 개최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1/11/25 13:08

한태상공회의소
제 21차 법률자문 세미나 및 클리닉 개최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 후원, 한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 21차 법률자문 세미나 및 클리닉이 지난 11월 11일 웨스틴그랜드 수쿰빗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한태상공회의소는 매년 상하반기 태국의 법률과 세무, 관세, 금융, 고용, 보험 관련 법률 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2020년 하반기와 2021년 상반기는 개최를 미뤄오다 이번에 태국의 코로나 상황이 완화되면서 오프라인으로는 처음으로 법률자문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김종민 한태상공회의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0년 초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들었던 세월이 마치 무겁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 온 듯 하다”며 “상공회의소 법률자문 세미나는 우리의 선배들이 이어 온 태국의 법률과 회계, 세무, 금융과 보험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규 사항 등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라고 말하며 “참석한 모든 회원사와 내외 귀빈 그리고 발표자들과 클리닉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법률자문 세미나에는 이정주 상무관도 함께 참석해 “코로나로 힘든 시기지만 이렇게 어려운 발걸음을 해 주신 참석자와 세미나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21차 법률세미나에서는 LawPlus Ltd의 변호사와 관계자가 나와 태국의 개인정보보호 규정 준수 문제 및 관행의 대주제와 개인정보보호법 PDPA와 HR 및 정보보호 부서, 직장에서의 정보보호 관행의 혜택, 개인정보보호법 준수의 중요 이슈 등이 다뤄졌다.

두번째 발표는 마자르 회계법인의 박정민 회계사가 나와 태국의 코로나19 관련 고용주의 경영관리에 대해 발표하며 코로나로 변화한 태국의 민상법, 노동보호법, 사회보장법 그리고 감염병법 등에 대해 자세한 소개가 이어졌다.

세미나가 끝난 후에는 LawPlus의 법률 상담, 마자르 회계법인의 회계 및 세무 관련 상담, 까시껀은행과 KDB 은행의 금융 관련 상담과 아이콘 보험의 보험 관련 상담 등의 클리닉 시간이 이어졌다.

한태상공회의소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1월 25일에는 파타야 두짓타니 호텔에서 법률자문 세미나 및 클리닉이 이어질 것이라고 한다.

[사진제공 한태상공회의소]